◀ANC▶
대구지역에서도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늘 법원과 검찰에 대한
국회 법사위원회의 국감에 이어
교육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이어집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국회 법사위원회 안상수 위원장을 비롯해
법사위원 16명 등으로 구성된 감사반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구고등법원과 대구지방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오후에는 대구고등검찰청과
대구지방검찰청에 대해 감사할 예정입니다.
법원과 검찰에 대한 감사에서는
공판중심주의 확대에 따른 준비와
법조 비리 대책 등 법조 개혁 문제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관예우와 정치인에 대한 재판 지연,
토착비리 수사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도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에서 의원들은
대구지역에서 잇따랐던 체벌사건과
교사 성추행 등 교육계 자정문제에 대해
집중추궁할 예정입니다.
또 불법찬조금 문제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의
교육 여건 격차 해소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노동위원회도 오늘 오전과 오후로 나눠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지방노동청에 대한
감사를 각각 실시합니다.
내일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대구시청 국감에서 의원들은
시의 재정과 예산 관련 현안을 비롯해
문제점과 대책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