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과 면책사건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 9월부터 지난 해 8월까지
한 해 동안 접수한 개인파산은
2천 300여 건이었던데 비해,
지난 해 9월부터 올 8월 사이에는
3배가 넘는 7천 500여 건을 접수했습니다.
법인파산도 같은 기간에
8건에서 1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채무면책 사건도 천 100여 건에서,
8천 400여 건으로 7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지난 해 9월 도입된 개인채무자 회생사건도
올 8월 말까지 8천 300여 건을 접수해
6천 800여 건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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