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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환경노동위원회 국감

조재한 기자 입력 2006-10-19 18:24:49 조회수 0

◀ANC▶
대구지방노동청과 환경청 관련
국정감사도 열렸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석달 가까이 지속된
포항건설노조 파업이
가장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파업종료 한 달이 지났지만 건설노조 탈퇴를
강요하는 부당노동행위가 계속되고 있고
구속자를 포함해 노조원 90여 명에게
사실상 해고인 포스코 출입 금지 조치를 하는 이중처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포스크 점거 등 사태를 악화시킨 원인으로는
불법대체인력 투입을 지목하며
강성노조탓으로 돌린 노동당국을 질타했습니다.

◀INT▶단병호 의원/민주노동당
(전혀 이전에 일한 사실이 없다가 파업이후에 투입됐습니다. 포스코에서 차량 6대 이용해
동원시킨 겁니다. 명백한 불법 아닙니까?)

◀INT▶우원식 의원/열린우리당
(노동자는 근로기준법을 지키라하는데
사측은 관행상 못지키겠다는데
노동청은 뭐라고 얘기해야 합니까?)

대구지방환경청 국감에서는
취수원 퍼클로레이트 기준 마련과 앞산터널
환경평가에 대한 추궁이 잇따랐습니다.

◀INT▶이강래 의원/열린우리당
(매년 새로 400여 종이 신규 제조되고 있지만
수질유해물질은 19종에 불과합니다.)

◀INT▶맹형규 의원/한나라당
(지역개발과 환경보존을 둘러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고, 지역현안에 대해 조정하고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또 전국 최저수준의 취업률과 임금수준,
중단된 달성습지 복원사업, 금호강 수질개선에
대한 질의와 대책마련 요구가 잇달았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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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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