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구,군 보건소, 대구시내 9개 병원과 함께
다음 주부터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독감 감시체제를 가동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기증상을 보이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독감에 걸렸는지 여부를 검사한 뒤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해당 병원에 알리는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등록해서
독감 유행을 차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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