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천에서 개막된
전국체전 개막식 참석에 앞서
혁신도시기본구상 보고회에
참석해 보고를 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수도권 사람들이 지방에 뭔가를
빼앗기는 것처럼 생각해서
자꾸 갈등이 생긴다면서 배경설명에
긴시간을 할애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비좁은 국토 공간을 도시와
농촌 양자가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토 전면
재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면서
지방이나 수도권 모두가 함께
사는 길은 결국 지방에 혁신도시
건설 등을 통한 국토균형
발전임을 다시한번 역설했어요.

네, 말씀은 맞습니다만
어쨌든 지방은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형국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