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한창 자라야 할 김장용
배추등 밭작물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재배 면적이 크게 늘면서 배추
가격마저 폭락해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두달째 계속된 가뭄에 땅이 갈라지고,
배추 잎은 노랗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잎사귀는 손으로 만지면 부서러질 정돕니다.
한창 자라나야 할 김장용 배추는 수분이 없어
배추 잎이 옆으로 널브러지고 속도 차지 않아, 상품성이 전혀 없습니다.
◀INT▶ 정영자-포항시 죽장면-
더구나 가뭄속에도 애써 양수기로 물을
퍼올려, 상품성 있는 배추를 길러냈다고
하더라도 판로가 없습니다.
(CG)올여름 배추 가격 상승으로 지난 8월 이후
전국의 가을 배추 재배 면적은 30%이상 급증한
반면 가격은 절반 이하로 폭락한 것입니다.
S/U)배추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은 다 기른
배추를 어떻게 처리할지 막막한 심정입니다.
배추 중간 상인들도 당초 계약 재배했던 농가와 계약을 잇따라 파기한 채 발길을 끊고 있어
농민들은 밭을 갈아 엎어야 될 상황입니다.
◀INT▶
가뭄속에 가격마저 폭락하면서 배추 재배
농민들은 말못할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