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7회 전국 체육대회가 오늘 오후 5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개막식은 전국 16개 시,도와 14개국 해외동포
임원, 선수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힘차게 미래로, 하나되어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펼쳐집니다.
선수단 입장에 이어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의 개회 선언과
노무현 대통령의 기념사가 이어집니다.
이 번 체전의 성화봉송 주자는
많은 자녀를 둔 구미 김석태 목사의 가족
14명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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