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오늘
전국체전을 안전하게 치러내기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소방본부는 도내 모든 소방관서에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개막일인 오늘 성화대 주변과 행사장에
소방차와 소방관을 배치하는 한편
선수촌 아파트에도
소방관과 소방차를 배치했습니다.
또 김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5개 주요경기장에 119 이동센터를 설치하고
경기장마다 안전 책임자를 배치했습니다.
체전 경기장과 숙박업소
2천 800여개에 대한 화재진압 계획을 세우고
이미 두 차례 이상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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