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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친절도 1차 조사 '합격점'

김철우 기자 입력 2006-10-16 15:25:21 조회수 0

대구시가 행정혁신의 하나로 추진한
전화 친절도 향상 작업이 성과를 거둔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11일부터 말까지
대구시 전체 공무원의 11퍼센트인
334명을 대상으로
외부업체에 맡겨 전화친절도 조사를 한 결과
공무원들의 전화 예절이 한결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를 인사고과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직원들이 전화를 받으면 소속과 이름을 대고
아침, 저녁 인사도 곁들이는 등
상당 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시 본청에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지원부가 백점 만점에 96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고
산하 사업소 가운데서는 수질검사소가 97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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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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