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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없던 시절
강을 건너가는데 사용하던 외나무 다리를
주제로 한 축제가
영주시 무섬마을 내성천에서 열렸습니다.
성낙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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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과 서천이 마을 전체를 휘감아 돌아가는 영주 무섬마을.
강을 가로질러 한사람이 겨우 다닐 수 있는
외나무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오래전 이웃과 무섬마을을 이어주던 유일한
다리를 주민들이 복원한 것으로
이 외나무 다리에서 마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풍물패가 농악을 울리며 다리를 건너오고
사또 일행의 방문과
손님맞이 행차가 뒤를 잇습니다.
(S/U)외나무 다리에 얽힌 옛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졌습니다.
쟁기를 지고 소를 몰고오는 농부,
소풀과 장분이를 짊어진 머슴,
학교가는 초등학생,
점심 참 먹을거리를 이고 건너가는
아낙네들까지...
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외나무 다리에서의
이색 체험에
관광객들 모두가 옛 향수에 빠져듭니다.
◀INT▶이춘자 -영주시 문수면-
◀INT▶전병철 -영주시 문수면-
지금은 추억 속으로 사라진 외나무 다리가
향수와 색다른 경험을 불러 일으키면서
마을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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