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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대신 쌀받는 견본주택 늘어

서성원 기자 입력 2006-10-14 17:56:37 조회수 0

견본주택 공개 때 화환 대신 쌀을 받는
주택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아파트 분양을 위해
어제 견본주택을 공개한 롯데건설은
화환 대신 쌀 150여 포를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수성구 신매동에서
아파트 분양을 하기 위해 견본주택을 공개했던 SD건설도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복지시설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나누미 기부미 운동'을
준비해왔던 경북농협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 등과의 협의를 마치고 이달부터 이 운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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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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