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65살 이상 노인과 가족 등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8회 경로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사랑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늘 체육대회는
핵가족화에 따라 효의 의미가 점차 퇴색돼가는
현실 속에서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대구시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대 시범과 농악대 공연,
경로가요제,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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