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마지막 분기 부동산 시장은

서성원 기자 입력 2006-10-13 17:22:39 조회수 0

◀ANC▶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이번 연말까지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만

관련 업계의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대구에서도 새 아파트 분양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요 심리가
되살아날 기미를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의
분양 예정 물량만 어림잡아 3만 가굽니다.

여기다, 7천 900여 가구에 이르는
미분양 물량도 시장에는 부담입니다.

◀INT▶이진우지사장/부동산114대구경북지사
("중대형 평형대 약세이어지고 특히 30평이하 25,27평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사정이 이렇지만 새 아파트의 분양가를
내리기는 힘들다는게 관련업계의 이야깁니다.

◀INT▶권진혁 부장/화성산업
("지연된 사업장도 많이있고,이런 사업장은 금융비용이 많이 발생된다할수있고 정부에서는 기반시설부담금,재건축개발이익환수에 대한 부분이 법제화됨으로써")

재건축·재개발 사업 역시
활기를 띠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정덕 대표이사/(주)주성C.M.C
("금년말까지는 건설회사나 정비사업조합이나 상호간에 안고있는 문제를 조정하고.. ")

정부의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4/4분기에도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나기는
힘들다는게 관련업계의 전반적인 전망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