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로 1주년을 맞는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이
이용승객 하루 30만명 시대를 열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해 10월 2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하루 지하철 이용승객 수는 13만명이던 것이
2호선 개통이후에는 하루 26만명으로 늘었다가
환승제 시행이후에는 하루 3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2호선 개통과 무료환승제 시행으로
교통카드 이용률이
전체 이용승객의 58퍼센트를 넘어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호선이 개통되는 2014년이면
하루 이용객 수가 85만 4천명으로 늘면서
지하철 적자도 차츰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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