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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울릉도와는 달리 인삼 수확이 시작된
영주의 인삼 재배농가는 울상입니다.
영주의 대표 농특산품인 인삼의 작황이
올 여름 계속된 장맛 비에다
고온까지 겹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낙위기자
◀END▶
영주시 순흥면의 한 인삼밭입니다.
5년근 인삼의 잎이
마치 단풍이 든 것처럼 누렇게 익었거나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올 여름 계속된 비와 고온이 이어지면서
인삼잎이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빨리 삭아
내린 것입니다.
(S/U)인삼잎이 빨리 지다 보니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했고, 색깔도 좋지
않습니다.
일부는 이미 조금씩 썩어 들어가 상품성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INT▶권학준 -인삼재배농민-
이 때문에 올해 인삼 수확량은 지난 해 보다
20%에서 30%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인삼 가격마저 크게
내렸습니다.
현재 수삼 중품 12뿌리 한채 가격이
2만원선,
지난 해 보다 많게는 만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INT▶김선화 -중앙인삼영농조합-
잇따른 기상 악화로 작황이 부진한데다
가격 마저 떨어지면서
인삼재배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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