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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스틸러스, 지역 선수들이 이끈다

이규설 기자 입력 2006-10-11 19:34:40 조회수 1

◀ANC▶
포항 구단의 경우 주전의 절반 가까이가
포항 출신일 정도로 지역 선수의 비중이
높은데요,

최근 이들 지역 선수들이 큰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왼쪽을 유린하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고,
골까지 성공시키는 박원재...

거친 태클로 볼을 빼앗는 이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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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멋진 센터링을 올리는
루키 신광훈 ....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바로
지역 출신이란 겁니다.

이밖에도 라이언킹 이동국과
멀티플레이어 오범석, 프리킥의 달인 황진성, 골키퍼 신화용 등 스틸러스 주전선수의
절반 이상이 지역 출신입니다.

특히 포항 오천 출신의 박원재 선수와
포항 토박이 이창원 선수는 수 백명의
동네 응원단을 끌고 다니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INT▶박원재/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
"집이 오천이니까 오천 사람들이 많이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요."

◀INT▶이창원/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
"플랭카드도 붙여주고 하니까,힘도 더 나고
게임에 집중 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앞으로도 지역선수들의 맹활약을
지켜볼 수 있을지는 불투명 합니다.

c.g)경북 지역의 중학교 축구부는 포철중과
울진중학교 등 6개!
고교 축구부는 포철공고와 경주 정보고 등
고작 4개,

수도권 구단이 보유한 축구부 숫자와 비교해
5/1에 불과한 수준 입니다.

◀INT▶박태하 코치/강구중-경주정보고
"좋은 지역 축구 선수들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축구 인프라를 더 늘려야 합니다."

스탠덥)지역민의 성원없이 지역 축구단이
제대로 성장 할 수 없습니다.

구단이 지역선수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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