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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은 지난 8월
중국 산둥성 지난방송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의 모습과 산업을
취재.보도해 드리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지난시가 자랑하는 '샘(泉)'의 아름다운
모습을 김세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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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지난시의 하늘은 한낮에도
뿌옇습니다.
먼지와 매연이 섞여 태양을 가리고
조금만 걸어도 목이 맵습니다.
여름에는 최고 기온 44도를 기록했고
가을인 지금도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갈 정도로 덥습니다.
먼지가 많고 더운 것은
지난이 내륙의 분지로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무더위와 시민들의 갈증을
식혀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70개가 넘는 샘입니다.
S/U)
"지난시는 샘이 많다고 해서
중국에서는 샘 泉자를 써서
泉城이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지난에서는 옛부터 땅 속에서 물이 솟아올라
샘이나 시내, 연못이나 호수를 만들어
매마른 대지를 적셔왔습니다.
지난의 샘들은 수양버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해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INT▶ 창흐인 -뻬이징-
"지난에서 제일 유명한 샘을 보기 위해서
뻬이징에서 왔다."
지난시민들은 샘가에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정화시키기도 하고
수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지난의 샘은 시민들의 생활에 깊숙이
스며있습니다.
중국 지난에서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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