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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사태에 대해 지역민들은
차분하고 침착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관광과 투자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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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을 주선하고 있는
대구의 한 여행사.
북한 핵실험 사실이 전해진 어제부터
금강산 여행객들의 안부를 묻거나
여행이 가능한 지를 묻는 전화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아예 예약을 취소하고 있어
단풍 관광으로 최성수기를 맞은
여행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INT▶이윤희/삼성 여행사
"금강산 가면 연락이 안되기때문에
불안해한다. 더 심각해지면 관광주선이
어려울 수 있다."
정부가 '남북 경협사업' 전반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피해도 우려됩니다.
S/U]"개성공단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앞둔 업체들도 향후 정부 대응에 따라
전면적인 계획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INT▶김익성 통상진흥부장/대구상공회의소
"우산, 양산, 안경테 제조 업체등의 투자마인드
위축이 우려되고 당분간 지속될 전망"
어제 심하게 요동쳤던 주식, 예금, 채권 등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되찾긴했지만
북핵 사태가 진행중이어서
안정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INT▶곽종무 연구위원/대구경북 연구원
"향후 정세변화에 대해 시나리오 만들어
상황별로 금융완화, 환보험 확대 등 대책이
필요"
가뜩이나 움츠린 지역경제에
'북핵사태'의 악재가 또다른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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