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봉무단지 미래도시로 대변신

김철우 기자 입력 2006-10-10 09:35:17 조회수 0

◀ANC▶
패션어패럴밸리 또는 봉무산업단지로 불리던
팔공산 자락의 그 자리에
신서동 혁신도시 못지 않은 미래형 도시가
들어섭니다.

대구 10년의 비전을 품은 미래도시,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봉무어패럴밸리 개발계획이 대폭 수정됐습니다.

개발사업을 맡은 포스코-삼성 컨소시엄은
핵심 주력 산업을 섬유 패션 단일산업에서
관련 첨단산업을 추가하는 쪽으로
궤도 수정을 했습니다.

◀INT▶ 박형도 사장/(주)이시아 폴리스
(단순한 섬유패션만으로는 대구의 비전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소위 섬유의 IT화,
구체적으로는 웨어러블 컴퓨터같은,
또 임베디드 산업같은)
--> CG
36만평의 땅 북쪽에는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가운데는 상업지구, 동쪽은 대학과 연구시설,
남쪽은 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생산유발효과 10조원, 고용창출 14만명이라는 경제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CG
섬유의 직물, 염색처럼 폐기물이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형태의 제조업 공장은 없지만
IT와 소재, 섬유와 패션을 접목시키는
마무리 과정을 거쳐
부가가치를 높이는 식입니다.

배를 띄울 정도의 작은 하천을 만들어
시가지를 관통시키고
자기부상열차 노선을 확보하는 등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생산, 유통 분야 대기업들과
벌써부터 협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S/U)(IT와 디지털 컨텐츠의 접목을 통해
섬유산업에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대구에는 주거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의 모습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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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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