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묘 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대구지역의 화장률이 처음으로
매장률을 앞질렀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화장률은 51.5%로
2004년의 49.4%보다 2% 포인트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화장률이 매장률을 넘어섰고,
경북지역의 화장률도 43.3%로
2004년 37.4%보다 5.9% 포인트나 늘어났습니다.
화장률은 74.8%로 1위를 차지한 부산과
69%의 인천 등 대도시 지역이 높았던 반면
전남과 충북 등은 30%를 밑돌았는데,
농촌지역의 경우 묘지를 구하기 쉬운 데다
노령 인구가 많아 매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복지부는 이 같은 화장률 증가 추세에 따라
울릉군 화장장과 경주 화장장의 신·증축 등
전국 14곳에 화장시설 신·증설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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