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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추석 교통량,우회도로

박재형 기자 입력 2006-10-02 17:51:52 조회수 0

◀ANC▶
이 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기 때문에
교통량이 분산돼 극심한 정체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그래도 귀성 첫 날과 추석 당일,
연휴 마지막 날에는 지체와 정체현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5일 오전과
본격적인 귀가전쟁이 벌어질 7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복잡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휴 동안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통행량은 하루 평균 35만여 대.

S/U) "추석인 6일에는 성묘와 귀가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연휴 최대인 42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C.G -----
추석 연휴 첫 날에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금호분기점 주변,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금호분기점과
다부 나들목 등지에서 정체가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는
88고속도로 대구 방향 고령에서 옥포 분기점,
경부고속도로 북대구에서 금호 분기점 구간 등
대부분 구간에서 지체와 정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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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이상률/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연휴 기간 늘고, 88선 확장공사 구간
임시 개방으로 교통량 분산.."

국도나 지방도 같은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C.G -----
경상북도는 국도 3호선 상주시 함창읍에서
문경시 불정동까지
5.2킬로미터를 임시로 개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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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가 예상되는
왜관에서 대구까지 국도 4,5호선 구간과
성주에서 대구까지 국도 30호선 구간 등
모두 7개 구간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합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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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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