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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자동차부품 수출길을 넓힌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06-09-29 15:17:33 조회수 0

◀ANC▶
자동차 부품업체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상담회가 해외 유명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코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해보다 참여업체 수는 줄었지만
제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깊이 있는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경북 자동차 부품
수출 상담회를 찾은 해외 바이어는 22명,

첫 행사였던 지난해의 5분 1 수준입니다.

하지만,포드를 비롯한 해외유명 완성차업체는 물론 유력 1차 벤더와 이름 있는 납품대행업체 등 구매력있는 바이어들로 구성됐습니다.

여기다, 지난해와는 달리 지역 업체들이
상담장에 무료로 부스를 차려놓고 제품을
전시하도록 해 상담 성사도를 높였습니다.

◀INT▶디팍파텔 프로그램매니저/포드
("대부분의 부스를 둘러봤는데
대구·경북 자동차 부품업체의 제품이 우수하고
특히 일부 제품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INT▶손동희 해외개발팀 대리/평화정공
("저희 제품을 바이어에게 보여줘서 전시효과를 볼수있고,바이어 이해가 빠른부분이 있습니다")

치밀한 사전 준비 속에 70여 지역 업체가
해외 바이어들과 나눈 1대 1 상담은 160여 건,

(S/U)행사에 참여한 바이어는 크게 줄었지만
지난 행사때보다 집중적인 상담을 할 수
있었다는게 지역 참여업체의 반응입니다.

외형적인 규모에 치중하기보다는
수요자와 공급자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연결해 주는 맞춤형 상담의 필요성을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는 평갑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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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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