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조직개편 정치권이 좌지우지

입력 2006-09-28 18:43:45 조회수 1

◀ANC▶
공공기관의 조직개편이 행정수요나 지역여건을 무시한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조직개편 과정에 정치권이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문화재청과
한국은행의 합리성을 잃은 조직개편

임해도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신라권 문화유적의 학술조사와 보존 관리를
맡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보존과학실 설치 등이 절실하지만
당분간 어렵게 됐습니다.

문화재청이 최근 같은 급인 경주문화재연구소를 제쳐놓고 전남 목포에 있는 해양유물전시관의 기관 승격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결정 과정에서 문화재청의 의견보다는 외부의 다른 힘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INT▶
(전화)문화재청 담당자
"문화재청은 두 기관의 승격을 원했지만
협의과정에서 해양전시관은 되고 경주는
탈락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를 폐쇄하는 대신 전남
목포 지점의 본부 승격을 추진하는 것도
두 도시의 경제 규모를 감안하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공공기관의 조직개편이 행정수요와 주민편의
지역여건 등을 무시한채 추진되면서 후유증과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김영종 교수/동국대 행정학과

문화재청과 한국은행. 두 기관의 조직개편이
설득력과 합리성을 잃은 만큼 정치권이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이 짙어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