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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동구청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저절로 풀릴 수 밖에 없는
혁신도시 안 취락지역 개발제한구역을
선심행정으로 미리 푸는 바람에
혁신도시 땅값 상승을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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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대구시는 동구청의 신청을 받아들여
혁신도시 안 12개 취락지역
그린벨트를 해제했습니다.
이 지역은 택지개발지구로 묶여 있어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당연히
그린벨트가 풀릴 수 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이 때문에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혁신도시 안 그린벨트 선 해제를
반대했었습니다.
◀INT▶하재명 경북대 교수
"가만히 둬도 해제 될 것을 뻔히 알면서 미리 해제 해서/절차상 이중적인 해제가 됐기 때문에
나중에 담당자가 감사를 받을 수 있으니까 주�라고 경고했다"-하단
S/U] "평당 10만 원 하던 혁신도시 내
취락지역의 땅값은 그린벨트 해제 이후
30~40만원으로 크게 올랐고
이전 대상 공공기관들은 보다 늘어난 땅값
보상 부담을 떠 안게 됐습니다"
◀INT▶장윤옥 한국가스공사 사옥이전팀장
"혁신도시를 만들 의지가 없다 내가 보기에
정말 이전기관이 올 수 있는 쾌적한 도시,
안락한 도시,살맛나는 도시를 만들 생각을 해야지.."-하단
동구청은 혁신도시 일대의
땅값 상승을 막기 위해 부동산 투기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땅값 상승을 부채질하고서는
뒤늦게 부동산 투기를 감시하고 있다는 행정,
행정력에 힘이 실릴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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