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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빛의 축제, 루미나리에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9-25 20:12:43 조회수 0

◀ANC▶
빛의 축제, 루미나리에는
16세기 이태리에서 성자를 기리는 의식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빛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로
축제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있었던 루미나리에 점등식과
축제 풍경을 김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Effect "쓰리, 투, 원....
점화 + 박수소리 + 환호 10초)

(B/G + 그림 10초)

빛의 예술이라 불리는 루미나리에 조형물은
형형색색의 빛을 조각해 냈습니다.

대구 신천 수성교와 희망교 두 군데에
길이 200미터 높이 22미터의 터널에다
20만개의 전구가 화려한 빛으로 대구를
밝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INT▶ 손세진/달서구 용산동
(모든 무늬 모양하고 너무 너무 신기할 정도로 좋습니다.)

들뜬 시민들 못지 않게
오늘 행사에 참여한 김범일 시장도
화려한 축제에 맞게
보라색 스트라이프 상의와 셔츠를 받쳐입고
참가했습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우리 대구를 밝고 젊고 다양하게 변모시키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많이 오셔서 참여해 주시고 힘 내시고 우리 대구 경제 살리는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신천둔치를 빛의 조각으로 수놓은
루미나리에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와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8일까지
소망과 희망을 기원하는 빛으로
대구 도심을 밝힙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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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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