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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 지하철에서는 전동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다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3명이 다쳤습니다.
장애인 이동수단이 전동 휠체어로 바뀌어 가고
있는 만큼,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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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
전동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에스컬레이터에
몸을 맡깁니다.
한쪽 팔로 손잡이를 잡고,휠체어 뒷바퀴만
에스컬레이터에 의지한 채 가파른 경사를
오릅니다.
절반 이상을 올라가던 순간,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승객 두 명과 함께 굴러 떨어집니다.
========= CCTV ============
머리를 크게 다친 장애인 65살 양모 씨는
예전에도 여러번 에스컬레이터를 탔습니다.
◀INT▶양모 씨
"그전에도 탔는데 오늘은 타니까 뒤로
넘어졌다."
C.G]------------------무게 80킬로그램이 넘는
휠체어 앞뒤 길이는 약 1미터 20센티미터.
에스컬레이터 각도가 40도를 넘기 때문에 계단 턱에 걸려 앞바퀴는 공중에 뜰 수 밖에 없습니다.------------------------------------C.G]
◀INT▶지하철 관계자
"계단에 걸쳐가는데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
니까 뒤로 넘어져"
뒤따르던 67살 김모씨 모녀는 다리뼈가 부러졌고,승객이 많았으면 큰 화를 부를뻔 했습니다.
전동 휠체어는 지난해부터 구입비용의 80%
이상을 정부가 지원하면서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교육이 크게 미흡합니다.
◀INT▶노세중/대구 지체장애인협회
"작동법조차 모르는 장애인 많아 안전
교육을 해야해."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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