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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시공 분리 분양가 상승 한 몫

김기영 기자 입력 2006-09-24 15:30:32 조회수 1

아파트 건설사업에서
시행사와 시공사가 나뉘면서
분양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2-3년 전까지만 해도
건설업체가 시행과 시공을 함께 맡았지만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시행사는 땅 매입과 건축허가 취득,
건설사는 공사를 맡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때문에 시행사 몫의 이윤이
분양가에 추가로 반영되면서,
소비자로서는 분양가에 거품이 생겼습니다.

최근 포항과 경주에서 비싼 값에 분양된
아파트는 시행과 시공이 분리돼 있는데 비해,
태왕이나 우방 같은 대구.경북 건설업체들은
시행과 시공을 함께 맡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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