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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추진 난항

최고현 기자 입력 2006-09-23 16:37:34 조회수 1

◀ANC▶
정부의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방침에 따라
경북대학교가 유치에 나설 방침이지만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자칫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질 수 있는
내부 갈등 때문에 유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교육인적자원부는 한의학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위해 국립대학에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유치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말 선정을 끝낼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경북대학교도 유치를 추진하고 있고
지역 한의학계도 대구,경북이 한방산업 기반이 가장 잘 조성돼 있다며
경북대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 배주환 회장/대구시한의사회
(시너지 효과로 난치병 치료에도 도움 기대)

하지만 문제는 경북대 의과대학의 반응입니다.

(S/U)경북대 의과대학은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는 것은 의료의 2원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국민 보건을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 자체에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INT▶ 이상범 학장/경북대 의과대학
(의료 체계가 복잡해지고 의료비만 상승시킨다)

교육부의 심사 기준에는
한.양방 교육.연구 협력에 대한
대학총장과 의대 학장의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어 이러한 의과대학의 반대는
경북대로서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INT▶ 배병한 기획처장/경북대학교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의사들을 최대한 설득)

경북대학교의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계획이
추진 단계에서 좌초될 수도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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