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현대와의
경기에서 1대 11로 크게 패했습니다.
삼성은 어제 저녁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1-2위간의 맞대결에서 하리칼라를 4일만에
선발로 등판시키며 총력을 쏟았지만,
1대 11로 경기를 내줘, 2위 현대와의
게임차가 2게임차로 좁혀졌습니다.
올시즌 현대에게 6승 10패로 열세에 놓이며
정규리그 1위 지키기에 비상이 걸린 삼성은
오늘부터 인천에서 SK를 상대로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 중요한 변수가 될 2연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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