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 묻힌 낡은 수도관이 터져
어제 퇴근길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있었지만
예상됐던 대규모 단수는 없었습니다.
어젯저녁 6시 10분 쯤 대구 두산오거리
두산폭포 앞 도로 밑에 묻혀 있는
15년 된 지름 80센티미터 짜리 수도관이 터져
많은 양의 물이 도로 위로 치솟았습니다.
이 때문에 범물동 방향 3차로 운행이 통제돼
퇴근길 교통정체가 극심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당초 밤새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던
긴급복구가 밤 10시 20분에 끝나
수성구 일대 5만 4천 가구에 예고했던
단수나 흐린 물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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