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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마치 벽을 보고 말하는 것 같애요"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9-21 17:46:55 조회수 0

대구시의회 예결특위는
대구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의원과 대구시 담당자들 사이에는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고
서로 말이 안통한다는 얘긴데요.

대구시의회 예결특위 정해용 의원,
"담당자들 하고 얘기하는게
마치 벽 보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조목조목 따져 물으면 대답은
둘째치고 어쨌거나 계획된
사업은 해야된다고만 하니
정말로 답답습니다" 이러면서
상기된 표정이었어요.

네 - 말이 안통한다니
두쪽 가운데 한쪽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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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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