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경창투사 내달 설립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9-21 17:15:56 조회수 0

◀ANC▶
지역 벤처기업과 기술력의 가치를 평가하게 될 가칭 '대경창투사'가 설립준비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다음달 쯤 설립됩니다.

시도가 경제통합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민간회사 형태로 경영될 전망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지난 5.31 지방선거 때
김범일 당시 시장 후보와 김관용 지사 후보는
각각 경제살리기 펀드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대구시에는 5천억원,
경상북도에는 1조원이었지만
검증을 거친 끝에 시도 합해
5천억원 규모의 '대경창투사'를
빠르면 다음달 안에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 CG
신장철 사장의 태호에셋이 20억,
벤처캐피탈리스트인 송준호 사장이 20억,
대구은행이 10억, 대구테크노파크 10억,
DMS와 삼보모토스가
각각 5억씩 출자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가 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한 것처럼
경상북도가 같은 방식으로참여하게 되면
자본금은 모두 80억원이 됩니다. <-- CG

출자자는 모두 지역기업 또는 출향인사들로
구성돼 있지만,
대주주는 벤처캐피탈리스트 들이고
공기업같은 성격을 탈피하기 위해
시도는 다른 기관을 통해 우회 투자를 합니다.

◀INT▶ 황한재/대구테크노파크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시드머니를 지원하는거지 그게 어려운 중소기업 돕기식의 지원은 절대 아니라는 거죠.)

내년 초 1차로 5백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연차적으로 5천억원 규모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지방전문펀드를 만들어
기술력 있는 지역의 벤처에 투자함으로써
최소한의 공적인 기능을 부여한채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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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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