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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건설노조의 파업이 우여곡절 끝에
83일만에 끝났습니다.
이로써 포스코의 공사는 정상화됐지만,
노사 모두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겼습니다.
한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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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가결 선언 4초 - s/s없음)
포항 건설노조는 오늘 임시총회를 열고
파업을 끝내기로 결의했습니다.
조합원 천 6백 33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68%, 반대 32%로 노사 잠정 합의안을
가결한 것입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임금 인상 외에도 포스코
출입 제한자를 최소화하고, 조합원 채용시
불이익을 주기 않기로 한 것 등입니다.
무엇보다도 노사가 극한적인 상황에 이른데다, 이제는 일을 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이
타결로 돌아선 결정적인 이윱니다.
◀INT▶ 노조 비대위원장
'건설노동자들로 경제를 세우는 역꾼이 될 것'
경영난을 겪어온 포항 전문건설업체들은
작업 준비를 마치는 대로 포스코 현장의 공사를
본격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INT▶ 포항 전문건설전기협의회장
'있었던 일은 전부 다 묻고, 노사 힘을 합치자'
파업은 해결됐지만, 68명에 이르는 구속자와
수배자, 포스코의 손해배상 문제는 노사
모두에게 커다란 짐이 되고 있습니다.
[S/U] 이로써 포스코 본사 점거와 시위자 사망
등으로 얼룩졌던 이번 파업은 83일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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