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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어제 경기잡고 매직넘버 7.

석원 기자 입력 2006-09-20 23:00:09 조회수 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와의 경기에서 이기면서
한국 시리즈 직행 잔여경기 숫자인 매직넘버를 7로 줄였습니다.

삼성은 어젯저녁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2대 3으로 뒤지던
9회 말에 터진 박진만의 동점 홈런과
연장 11회 말에 터진 조동찬의 끝내기 안타로
4대 3으로 이기면서 2연승을 거뒀습니다.

홀드 부문 신기록에 도전 중인 권오준 선수는
어제 경기에 등판했지만
동점 상황에 등판해서 신기록과는 상관없었고,
오승환 선수 역시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됐지만 세이브를 추가하지는 못해
신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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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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