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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의 보세화물 취급소로 시작한
대구,경북 본부세관이 울산과 구미,포항을
관할하는 거대 조직으로 커졌는데도
청사는 낡고 비좁아서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들도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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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 사무실에 일하는 정해영씨는
일주일에 서너번은 대구경북본부세관을
찾지만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35대 주차면수의 주차장이 꽉 차서
주차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청사 안에서도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트도 없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INT▶정해영-민원인-
"층간 높이가 높아서 2층에 올라 갈려면
경사도 가파르고 계단도 좁고.."
현재의 청사가 지어진 것은
지난 1973년으로 매년 보수비만
5천만원 가까이 들어갑니다.
여기에다 100여명의 직원이 일하기에는
공간이 너무 좁아서 다른 본부세관에는 다 있는
체육시설과 어학실 같은 직원 복지시설은
꿈도 꾸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S/U]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세관 특성상 탈의실은
필수적이지만 워낙 공간이 협소해서 이렇게
사무실 한켠에 간이 칸막이를 설치하고
탈의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본부세관은 현재 자리에 건물을
새로 짓는 방안과 동구의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해결된 것은 없는 실정입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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