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특유의 쌉쌀한 맛을 자랑하는 약수,
위장병 등에 좋다는 믿음 때문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 약수가 먹는 물 기준에 부적합하다는
수질검사 결과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송 '달기약수터' 주위에는
광천수, 이른바 약수로 만든 닭백숙 식당
30여곳이 있습니다.
약수가 위장병이나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식당가가 형성됐지만
요즘은 휴일에도 손님의 발길이 끊겼습니다.
◀INT▶식당
"예년의 절반 수준, 아예 없어"
손님이 줄기 시작한 것은
환경부의 2/4분기 약수 수질 검사 발표
이후부터입니다.
CG)철과 불소, 망간 같은 항목에서
수질 기준을 초과해
먹는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다른 약수터도 마찬가지 상황이었습니다.
광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야 할 약수가
수돗물 기준을 초과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INT▶관광객
약수니까 먹을 뿐이지...
◀INT▶식당
그래서 약수 수질기준은 별도로 있어야한다
CG)이에 대해 환경부는
약수를 계속 마실 경우 인체에 해롭다며
별도의 수질기준을 정할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INT▶도 보건환경연구원
계속 마시지 않을때는 건강에 이상 없어...
약수를 먹어도 된다는 건지, 안된다는 건지
애매한 해석 탓에 논란은 계속될수 밖에 없어
곧 있을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약수터마다 손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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