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에 완공될 대구 수성구
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두고 다음주쯤
관장을 비롯해 외부인력 공채를
계획하고 있는 수성구청에는 요즘
온갖 선을 달아서라도 청탁을 해보려는
사람들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김형렬 대구 수성구청장,
"누가 지원서 들고 찾아오긴 했던데,
절대 그런 것 안됩니다. 그렇게
해서도 안되고.엄정하게 공채를 통해
선발을 할 겁니다." 하면서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청탁으로
통하겠느냐는 말이었어요.
네~ 그렇고 말구요,
수십만 구민들이 두눈을 부릅 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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