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울릉군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대거 전출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한 5년 이상 근무조건을 달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5년동안
170명을 신규로 뽑았지만
130여명이 전출 또는 퇴직을 해
이번에는 응시자격을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가
5년이상 울릉군으로 돼 있는
만 40살 이하의 사람으로 제한했습니다.
경북도는 최소한 5년 이상 근무하는 조건으로
전산, 간호, 수산 등 9개 직렬에
기술직 공무원 16명을 특별채용하기로 했는데
현재 울릉군 인구가 만명이 채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