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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이 매출규모가 큰 폭으로 줄면서
옛 명성을 잃고 있습니다.
지역 백화점으로서 지역민들의
충성도에 의존한 나머지 경쟁체제에 대비한
체질개선이 미흡했기 때문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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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은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천 500억 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C.G
이는 지난 2003년까지 매년 4천억 원에서
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대구백화점은 2002년 신세계와
경영제휴를 하고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는 대가로 매년
10억 원의 로얄티를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S/U]
"하지만 대구백화점은 처음 약속과 달리
현재는 일년에 6억 원만 신세계에 주고
있습니다.
실적이 개선되기보다는 오히려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C.G
5천억 원 안팎의 매출실적을 내다
급추락한 시점이 공교롭게도 신세계와
경영제휴를 한 뒤부텁니다.
C.G
연간 300~400억원의 당기순이익도
제휴 후에는 100억원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INT▶김용주 한성대 교수
-한국유통학회 부회장-
"소비자에게 신세계와 제휴한 것이 그동안
가졌던 애착심이 많이 희석돼서 그것이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하단
대구백화점의 경영실적이 악화된 것은
서울의 큰 백화점 그늘에 안주한 채
지역민의 충성심에 기댄 나머지
지역 밀착 경영을 소홀히 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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