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청년실업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대구의 실업자 수는 4만 6천 명으로
실업률이 전국 평균 3.6퍼센트보다
조금 높은 3.8퍼센트 수준입니다.
이에 비해 청년실업자 수는
전체 실업자 수의 절반인 2만 2천 명으로
실업률이 9.7퍼센트로, 광주를 빼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근로자 임금 수준은 159만 원으로
전국 평균 187만 원보다 30만 원 가까이 적어
16개 시,도 가운데 15위에 불과하고,
업체의 구인도 90만 원 이하 저임금대가
44퍼센트로, 갈수록 저임금대 구인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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