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기업들이 청년실업을 줄이는 방안으로
관이 주도하는 각종 이벤트에
실업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기업, 노동계, 학계 관계자들은
오늘 대구시청에서 고용심의회를 열고,
'대구 실업자 수가 4만 6천 명에,
특히 청년 열 명 가운데 한 명이
실업자일 정도로 청년실업이
심각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관에서 주도하는 이벤트와 홍보에
실업자를 우선 채용하고,
노인수발 관련 일자리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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