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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의 특성상 고객과의 신뢰가 생명인
한 백화점이 생색내기용 약속만 남발하고
지키지는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1년 전인 지난 해 11월
대구지하철 2호선에 탄 30대 남자가
스프레이에 불을 붙이고 방화를 시도했습니다.
영남공고생 3명이 몸을 던져 방화를 막은
덕분에 대형참사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당시 3학년이던 이들에게
채용증서를 주고 취업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아무도 대구백화점에서
일을 하지 않습니다.
◀INT▶학교 관계자
"대백의 부장이 "가능하면 대학을 졸업하고 왔으면 좋겠다.특채지만 동료들과 같은 학력이
아니면 왕따 당할수 있다"고 희망했다.그래서
둘이는 대학 진학 하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나머지 한 학생은
백화점측이 불러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U] "대구백화점은 2년 전 농협이 추진하는
1사 1촌 자매결연에 동참해 경남 하동군
화개 영당마을과 자매결연을 했고
이 사실은 경남지역과 대구지역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자매결연이 파기된 상탭니다"
◀INT▶경남 농협 관계자
"(백화점 직원들이)다녀간지 2년이 됐지만
그동안 한번도 교류가 없어 자동으로 중앙본부에서 (자매결연이)파기됐다"
결국 대도시 백화점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했던 산골마을 주민들에게 상처만 안겨줬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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