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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으로 아까시 대체밀원 숲 조성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9-10 16:49:49 조회수 0

벌꿀 생산의 주요 밀원식물인 아카시 나무를
대신하는 대체 밀원 숲이 조성됩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내년에 백합나무와 층층나무 등
8종의 나무를 13헥타르에 심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10년동안 2백 헥타르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대체 숲 조성은
최근 아카시 나무의 노령화와
이상기후에 따른 황화현상으로
아까시 나무 숲이 급속히 쇠퇴하기 시작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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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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