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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의 아파트 분양 업체가
처음으로 평당 7백 만원이 넘는 분양가를
책정했습니다.
경북 동해안에선 최고 가격인데요.
경주시가 어느선에서 분양가를
조정할 지 관심입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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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
아파트 분양 업체.
방폐장 유치 이후 첫 분양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경주시에 신청한 분양가가
7백만 원을 넘겼습니다.
57평형이 720만원, 48평형이 710만 원이고
45평과 43평도 7백만 원에 육박합니다.
가장 최근 분양한 세정 스위츠 리버빌
의 523만원보다 무려 2백만원이 치솟았습니다.
◀INT▶경주시민
◀INT▶경주시민
분양 업체는 고급 마감재와 택지 비용 등을
감안해 가격대를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INT▶구용목 분양소장
- 경주 현진 에버빌-
하지만 인근 지역과 비교해도 너무 비쌉니다.
최근 포항의 최고 분양가를 갱신한
금호 어울림의 경우 평당 6백 60만원 선이고
지난해 현진이 포항에 최고가로 분양한
아파트도 624만 원입니다.
분양가 가격이 급상승하면
기존 아파트 값이 오를 뿐더러
신규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경주의 주택 가격이 요동칠 우려가 높습니다.
하지만 경주시는 분양가 조정을 권고했을 뿐
강제로 낮출 권한은 없다며
무기력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양가가 승인될 경우
경주시가 아파트 가격 상승과 분양가 거품의
책임은 물론 주택업체의 손을 들어줬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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