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대구시내 미분양 아파트가
8천 가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달 말 미분양 아파트가
무려 7천 997가구로, 7월보다
천 343가구나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성구와 달서구가
각각 2천 700여 가구였고,
달성군도 천 100가구가 넘었습니다.
완공 후 미분양 아파트도 68가구였습니다.
대구시의 지난 달 건축허가 실적은
7월에 비해 동수로는 55%,
연면적은 91%나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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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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