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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소브루세라병 경북 지역 44명 감염

금교신 기자 입력 2006-09-06 18:21:48 조회수 1

◀ANC▶
일반적으로 소에게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진
브루셀라 병은 사람에게도 옮는
인수공통 전염병입니다.

경북지역에 이 브루셀라 병에 걸린
사람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칠곡군의 축산농 김모씨는 텅빈 축사를
찾을 때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애써 키우던 소들이 브루셀라 병에 걸려
모두 살처분 당했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소를 키우던 본인조차
브루셀라병이 옮아 6주동안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INT▶김모씨 (브루세라병 감염)
감기 몸살인줄 알았는데 검사해보니까..

충격적인 사실은 김씨처럼 발열과 두통 그리고 몸살을 동반하는 소브루셀라 병에 걸린 사람이
경북지역에만 44명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INT▶김성환 과장(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경북 지역 44명인데 2등인 충북의 3배 수치다)

S/U]경북 지역에 가장 많은 브루세라 발병
환자가 있는 것은 소 사육 두수가 전국최고이고
브루셀라 발병 소도 전국의 26%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염자의 85% 정도가 농민이고 15%정도는
수의사였습니다.

대부분 새끼를 낳는 과정에서 감염된
소의 태반이나 혈액이 상처난 피부에 닿아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100명가운데 2명정도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브루셀라병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감염되지는 않지만 멸균되지 않은 우유나
검증을 거치지 않은 소고기와 간등 부산물은
먹지 않을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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