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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오늘 집행부를 상대로
5대 의회 들어 첫 시정질문을 벌였습니다.
의원들은 대구시 정책의 문제점을
질타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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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생방송으로 중계한
민선 5대 대구시의회 첫 시정질문에서
의원들은,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해용 의원은
대구시의 봉무산업단지 추진이 늦어지면서
땅의 용도만 농지에서 산업용지로 바껴
보상도 받지못한 주민들만 피해를 봤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SYN▶ 정해용 의원/대구시의회
(2003년에 농지에서 산업용지로 변경됐지만
주민들과는 전혀 관계없는 서류상의 변화였을 뿐인데도 부과된 부당한 것입니다.)
◀SYN▶김범일 대구시장
(양도소득세는 아직 부과가 안돼 모든 방법 동원해 주민부담 안되도록 하겠다)
대구시가 각종 사업을 하면서
구군과 협의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손발이 맞지 않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SYN▶ 김영식 의원/대구시의회
(대구시가 주체인 각종 정책사업의 경우, 정부나 기초단체는 참고기관, 들러리에 불과하고)
◀SYN▶ 이경호 의원/대구시의회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서 대구시의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구청에서 민원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보류하는 일까지 있습니다.
시장님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오늘 첫 시정질문에서
대구시의원들은
민선 4기 대구시정의 주요 현안을 두고
행정의 허점을 추궁하는 등
의욕을 보였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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