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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산물값 폭등,서민가계 큰 부담

금교신 기자 입력 2006-09-05 17:15:52 조회수 1

◀ANC▶
긴 장마와 사상 유례없는 폭염은
농작물 생육에 큰 영향을 주면서
농민들에게 뼈아픈 시련을 줬습니다.

그 여파로 폭등한 농산물 값은
이제 도시 소비자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내 한 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배추값을
물어봤습니다.

◀SYN▶배추한포기 얼맙니까?
한단에 9천원,한포기에 4천 500원입니다..

한 주 사이 천원 가까이 오른것으로
요즘 김치는 말 그대로 "금치"가 됐습니다.

배추값이 이처럼 폭등한 것은 수요에 비해
공급 자체가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INT▶박춘순 경매사(효성청과)
여름 고온으로 배추가 다 녹아,,좋은물건 없어

고추와 마늘등 양념류도 지난해 보다 20% 정도
올랐고 열무나 시금치등 녹황색 채소는
30%나 올랐습니다.

특히 결실기에 한파가 몰아닥쳤던 양파의 경우
수확량이 줄어든데다 주수입처인 중국 산동성의
생산량마저 큰 폭으로 줄어 지난해 보다
두 배 가까운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INT▶임명엽(수성구 만촌동)
야채값 너무 올라 가계에 큰 부담이다,겁난다

과일도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포도는 전년대비 30%가 올랐고
복숭아는 500그램짜리 하나에 4천원정도 해
돼지 고기값과 맞먹는 실정입니다.

◀INT▶박수환 경매사(대구중앙청과)
전과일의 물동량 자체가 20% 감소,가격 상승

S/U]강세를 보이는 과일값은 추석을 앞두고
출하량이 늘어나면 조금 내리겠지만
폭등하는 채소값은 추석때까지 그 기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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