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구문화예술회관장
공모에서 선발된 신임
박명기 대구문예회관장은
그동안 시설낙후와 운영미숙 등으로
많은 문제가 제기돼온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둘러보고는
깜짝 놀랐다는 얘긴데요.
박명기 신임 대구문예회관장,
"이게 둘러보니까 극장이
사실은 극장이 아니예요, 인근의
땅을 더 포함해서라도 국내
최대 규모의 특색있는 극장을
한번 만들어 봤으면 합니다."
하면서 발이 닿는데 까지
열심히 뛰어 민간의 돈과 유명한
예술인들을 대구로 적극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어요.
네, 문화의 도시이자
3대 도시 대구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대를 해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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