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한나라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고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011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를 비롯한
10가지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고
의원들은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의원들은, 자기부상열차 유치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기업유치는 여건이 열악해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당정협의회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떠 무성의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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